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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우체통

외로운 하루  모은 최춘자 

  

비도 오지 않은데

내 맘 속에 

하염없이 내리는 안개비

우짖는 새소리

청승 스런 노래 속에

온몸 가득 어리는 당신 모습


밀려오는 그리움에 

쓸쓸한 내 영혼

사랑을 찾는 목마른 갈증

외로움 너무커

견디기 어려운 슬픈 날

세포마다 흐르는 눈물의 강


텅 빈 마음 끌어 안고

그대 향해 날아 가는

젖은 눈물의 그리운 날개

봄꽃 잎 처럼  아름다운

순정한 사랑 그리다

절둑이며 돌아오는 빗길 하루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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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씨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일상 되세요

📚 행복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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