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별 엄마별 / 松岩 김 은 재 > 행복 우체통

본문 바로가기
행복 우체통

아빠별 엄마별 / 松岩 김 은 재

 

하늘나라에 별자리 찾아

푸른하늘을 바람 타고

떠나는 영혼들이 구름 되어 줄지어간다

오늘은 백수를 누리고 


비련 없이 떠나가는 영혼들인가 보다

하얀 뭉게구름 타고 두둥실 여유롭게 멀어져간다


어제는 사랑한 임을 두고 떠나는 영혼인가

근심 가득 회색 구름으로 눈물 흘리며

빗속에 젖어 떠날 줄을 모르더라


언젠가는 놀부가 죽었는가

큰소리 천둥 치고 서슬이 번쩍

소나기 오줌에 심술부리며 떠나더군


서울엔 천국도 없는가

하늘이 얼마나 아득하기에

밤이 되어도 영혼의 별들을 볼 수가 없네


내일은 하늘도 가까운 고향 산천 내려가

찬란한 은하수 언덕에서

엄마별 아빠별 만나 뵙고 와야겠다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PLAY 00:00 00:00 STOP

📚 행복 우체통

1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 우리가 세월을 이끌고가자 [4]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54
99 고운 인연을 위하여 [4]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41
98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 [4] profile_image 김예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41
97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4]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42
96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2] profile_image 강혜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43
95 인생의 환절기 [2] profile_image 박광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9
94 인생은 먼길을 도는 것 [2]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9
93 희망을 가져야 한다 / 용혜원 [1]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7
92 나이를 더할 때마다 [1] profile_image 천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1
91 변치 않는 마음 [3] HOT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7
90 한 주의 시작! 안부 미루지 마세요 [3] HOT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4
89 인생[人生]은 다 바람 같은 거야 [3] HOT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39
88 마음 바구니 [3] HOT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2
87 작은 주머니에는 큰 것을 넣을 수가 없다 [3] HOT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71
86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3] HOT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