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 정연복 > 마음은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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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뜨락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 정연복 

 

티없이 맑은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한숨 쉬지 말자


흰 구름 흘러가는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속상한 일 너무 많다고

눈물 보이지 말자.


살아 있다는 것은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는 것

삶의 시련과 괴로움은

언젠가는 사라지고 없는 것


눈이 부시도록

파란 가을아래 아래서

자꾸만 약한 모습 보이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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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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