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의 부활(꿈꾸는 담쟁이) - 채린(綵璘) > 마음은 뜨락

본문 바로가기
마음은 뜨락

담쟁이의 부활(꿈꾸는 담쟁이) - 채린(綵璘)

담쟁이의 부활(꿈꾸는 담쟁이) - 채린(綵璘)


차창 너머로

설핏

시멘트 자락에

죽은 듯 납짝 붙어있는 내영혼의

미미한 가쁜 호흡을 느끼며 가슴을 여민다

 

연녹색 호방한

무성한 나날이 지나고

소슬바람과 소곤거리다

너무 늦은 지각생

앙상한 실핏줄이 돋아난

가녀란 손가락 5개 거두며

꾸준히 나만의 세계로 나아간다

내년 봄바람 내음을 환각으로 느끼며

💬 댓글 2

profile_image

예원씨 즐거운 오후 되세요 좋은 글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마음은 뜨락

89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 그저 감사하라 [2]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41
88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2]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5
87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2] profile_image 김예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5
86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2]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5
85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2] profile_image 강혜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7
84 우리는 나그네요 순례자다 [2] profile_image 박광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28
83 어딘가 가고 싶다 / 김일랑 [1]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28
82 희망을 가져야 한다 / 용혜원 [1]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23
81 가슴에 묻고 싶은 사람 [1] profile_image 천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3
80 어느 노인의 독백 [3] HOT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2
79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3] HOT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27
78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3] HOT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8
77 오늘 하루는 - 유지나 - [3] HOT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40
76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3] HOT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203
75 우리는 나그네요 순례자다 [3] HOT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