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너를 아름답다고 했나 / 전영애
한 아름 꽃다발 받고
미소 짓는 밝은 모습
소녀처럼 발랄한 그 모습 되고 싶어
꽃 선물 달라고 했지만
예전에 느꼈던 그 마음 어디로 갔을까
찬란한 네온 불빛 좋아
도시의 거리를 방황할 때
나만의 자존심 세우고
긴 머리 나풀대며
청바지 흰 남방 잘도 어울리더니
세월 따라 변색한 내 모습
어색하게 보이는 까닭은
파란 젊음이여
퇴색해져 가는 인생을
무엇으로 막으리오
공허하고 서글픈 마음
중년의 멋스러움으로
한껏 무게 잡으며
아롱진 세월을 사랑하련다,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
Copyright © DT24.H 디자인 All rights reserved.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