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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하여 / 안성란


눈물은 별빛이 되고

슬픔을 하늘이 안으면

언제나 그렇듯

촉촉한 구슬은 가슴에 고여든다


하늘이 흐린들 내 마음 같을까?

햇빛이 눈부신들 시린 내 눈동자 같을까?


살면서 언제나 맑은 날은 아니지만

곁에 있는 이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흐린 날을 감추고 살아간다


누구는 자존심이라 하고

누구는 자존감이라 하지만

자존심도 자존감도 아닌

또 하나의 삶인 것을..


보고 듣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듣고 느끼는 것이 전부가 아니거늘..


인생이 연극이라면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무대인 것을..


자신의 삶도 모르면서

자신의 인생 시나리오도 잘 모르면서

모든 것을 안다고

모든 것을 이해 한다고

함부로 판단 하지 않기를..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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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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