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산다는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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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산다는게 뭘까
사람이 산다는 게 뭘까?
잡힐 듯 하면서도 막막한 물음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일은,
태어난 것은 언젠가 한 번은
죽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事實)
생자필감 회자정란 (生者必滅,會者定離)
그런 것인 줄은 뻔히 알면서도
노상 아쉽고 서운하게 들리는 말이다.
내 차례(次例)는
언제 어디서일까 하고 생각하면
瞬間瞬間(순간순간)을 아무렇게나
허투루 살고 싶지 않다.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얼굴을 익혀두고 싶다.
이 다음 世上 어느 길목에선가
偶然히 서로 마주칠 때,
오 아무개 아닌가 하고 정답게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자리에서 익혀두고 싶다.
길을 걸어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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