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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궁시렁

그립다는것 / 원태연

그립다는것 / 원태연 


그립다는 건

흐르는 강물과도 같은 것

떠밀려 내려가면서도

돌아볼 수 있는 그곳에 만족하며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만 가는 것


그립지 않다는 건

아이의 투정과도 같은 것

할 수 있는 일이란

떼를 써보는 일이기에

그립지 않다고 그립지 않다고

악을 쓰며 울어대는 것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가만히 있지 않아도 아픈 것

그립다는 것

그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비추 조회
1 잊고 살았습니다 / 강재현 daet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0 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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