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 주지 못한 그리움 때문에 / 無精 > 행복 우체통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행복 우체통

위로해 주지 못한 그리움 때문에 / 無精

본문

위로해 주지 못한 그리움 때문에 / 無精


아파야 한다

흙이되어 사라질 단순한 육신의 고통이 아닌

수천년 하늘을 떠 돌아 다닐

영혼의 고통으로

나를 향한 그리움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찬 바람에 살갖이 베여 피 흘리고

굵은 빗줄기에 뼈 마디가 어긋나 버릴지라도

널 그리워 하지 못한 그 만큼

난 아파야 한다


울어야 한다

내 가슴속에 문신처럼 새겨진 너의 이름

갈라진 무관심의 틈새 사이로

검 붉은 선혈과 함께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되어 울어야 한다


벙어리가 되어 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

식도를 타고 역류하듯

다시는 삼키지 못할 쓰디 쓴 눈물이 되어

난 울어야 한다


어제의 그리움을 위로 해 주지 못한 나

오늘도

내일도 나는 아파야 한다


그리고 울어야 한다

좋은날

댓글목록 3

천미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희씨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이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하루 시작 합시다 좋은 글 잘 읽고 가네요

서정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많이 도 오지 않고 이슬 비가 내리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체 80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데이트 24시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

Copyright © 데이트 24시 All rights reserved.

데이트 24시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