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구름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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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구름과 바람
당신이 그리울 때 나는 밤하늘 저멀리
하이얗게 빛나는 달을 그대인양
바라보며 허전[虛傳]하고
외로운 이 마음을 달래 왔습니다.
당신이 참을수없이 보고플 때 그때마다
나는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떠 다니는
구름을 그대인양 바라보며 눈물 지었습니다.
당신과 나눴던 꿀보다 달콤했던 순간 순간들
나의 모든 것을 바처
사랑을 나눴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그래 달라고~~
그때의 아름다운 기억이 머릿속을 맴돌고
온 몸을 휘 감으며
내 심장을 후벼팔때
아~아 죽음보다 더한 그리움을 그대 알까요?
참을수 없이 그대가 그리웁고 보고플 때
내곁을 스치며
불어오는
바람에게 빌었습니다.
그대의 향기[香氣]를
바람결에
전[傳]해 달라고
애타는 마음으로 빌고 또 빌었 습니다.
수정보다 더 청순[淸純]하게 빛나던
그대 눈동자 세파[世波]에 물들지 않은 7살
소녀같은 해맑은 미소[微笑]
아~아 나는 일일이 열거 할수조차 없습니다.
나의 그대가 마냥 마냥 그립고 보고파지고
한 없이 한 없이 한 없이 보고픔니다
애타는 이 마음을 그대에게 전[傳] 하면서
달과 구름 그리고 바람결에 실어 보냅니다.
밝아오는 아침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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