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우체통
| 제목 | 어우렁 더우렁 / 한용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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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6-05-14 07:39 | 조회수 | 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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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 더우렁 / 한용운
와서는 가고 입고는 벗고 잡으면 놓아야 할 윤회의 소풍길에 우린 어이타 인연 되었을꼬 봄날의 영화 꿈인 듯 접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 할 그 뻔한 길 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 아니 왔다면 후회 했겠지 노다지처럼 널린 사랑 때문에 웃고 가시처럼 주렁한 미움 때문에 울어도 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 우리 어이 인연 맺어졌으랴 한 세상 살다 갈 소풍길 원없이 울고 웃다가 말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단 말 빈말 안되게 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살다 가보자 즐겨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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