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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우체통

제목 달과 구름과 바람
작성자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05-16 23:13 조회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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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구름과 바람 


당신이 그리울 때 나는 밤하늘 저멀리

하이얗게 빛나는 달을 그대인양 

바라보며 허전[虛傳]하고

외로운 이 마음을 달래 왔습니다.


당신이 참을수없이 보고플 때 그때마다

나는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떠 다니는

구름을 그대인양 바라보며 눈물 지었습니다.


당신과 나눴던 꿀보다 달콤했던 순간 순간들

나의 모든 것을 바처 

사랑을 나눴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그래 달라고~~


그때의 아름다운 기억이 머릿속을 맴돌고

온 몸을 휘 감으며 

내 심장을 후벼팔때

아~아 죽음보다 더한 그리움을 그대 알까요?


참을수 없이 그대가 그리웁고 보고플 때

내곁을 스치며 

불어오는 

바람에게 빌었습니다.


그대의 향기[香氣]를 

바람결에 

전[傳]해 달라고

애타는 마음으로 빌고 또 빌었 습니다.


수정보다 더 청순[淸純]하게 빛나던 

그대 눈동자 세파[世波]에 물들지 않은 7살 

소녀같은 해맑은 미소[微笑]

아~아 나는 일일이 열거 할수조차 없습니다.


나의 그대가 마냥 마냥 그립고 보고파지고

한 없이 한 없이 한 없이 보고픔니다

애타는 이 마음을 그대에게 전[傳] 하면서

달과 구름 그리고 바람결에 실어 보냅니다.

밝아오는 아침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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