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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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산행길
땀이 흘러
등줄기 적시고
앞뒤에 늘어선 친구
떠들석했던 산행길이
엊그제 같은데...
나는 오늘도
산행한답시고
등산화, 배낭, 등산모
요란하게 늘어놓았지만
겨우 둘레길 산행일세.
세월이 어느새
이렇게 만들어 놓은 나를
이제 와서 어쩌랴.
이것이 나의 오늘인걸
그저 함께 가는 수밖에
황혼의 산행길
조잘거릴 친구는 없지만
몸을 스치고 가리는 나무
묵직하게 앉아 있는 바위
산새가 친구하고 있네.
황혼의 산행길
땀이 흘러
등줄기 적시고
앞뒤에 늘어선 친구
떠들석했던 산행길이
엊그제 같은데...
나는 오늘도
산행한답시고
등산화, 배낭, 등산모
요란하게 늘어놓았지만
겨우 둘레길 산행일세.
세월이 어느새
이렇게 만들어 놓은 나를
이제 와서 어쩌랴.
이것이 나의 오늘인걸
그저 함께 가는 수밖에
황혼의 산행길
조잘거릴 친구는 없지만
몸을 스치고 가리는 나무
묵직하게 앉아 있는 바위
산새가 친구하고 있네.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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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님의 댓글
좋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