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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황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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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황희영


꽃 피고 잎 피고

빨간 딸기시절 지나

벌써 옥수수 단물 여물어가는

뜨거운 여름


꼭 임을 닮은

앞산 넘는 하얀 목화구름

빨랐다 느렸다

아름아름 조용한 걸음걸이


보고 싶다

기쁜 얘기 슬픈 얘기

아니 아무 말 없이 라도

한번만 꼭 한번만 볼 수 있었으면


날 사랑한 임이여

못 다한 가없는 사랑이여

물길 따라 흘러가고

불길 따라 날아가면 만날까


뼈 속 그리움은

오늘도

작은 새 한마리

노을 진 하늘을 난다

항상 건강하게

댓글목록 3

박철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 좋은 글 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김효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일상 되십시오

이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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