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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 나 / 김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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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 나 / 김옥길              

 

한쪽 구석에

내팽개쳐 있던

귤이 쪼그라들었다


거울 속의 내 얼굴도 

쪼그라들었다


귤 껍질을 벗기니

안은 괜찮다


내 안도 

아직 괜찮으려나

요식업

댓글목록 2

서정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영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이곳도 비가 많이 오네요 비피해 없어 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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