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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궁시렁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걸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그리고 판자에는 구멍이 났지 

바닥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어


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다 

층계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도 돌고 

때로는 전깃불도 없는 캄캄한 곳까지 올라갔지


그러니 아들아, 

너도 돌아서지 말아라 

계단 위에 주저앉지 말아라 

왜냐하면 넌 지금 

약간 힘든 것일 뿐이니까 

너도 곧 그걸 알게 될 테니까 

지금 주저앉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얘야, 나도 아직

그 계단을 올라가고 있으니까 

난 아직도 오르고 있다 

그리고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지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5-22 (금) 06:22 8일전
좋은 아침 입니다 음악 좋고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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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5-23 (토) 06:44 7일전
좋은 음악 감상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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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5-23 (토) 06:46 7일전
좋은 글 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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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5-23 (토) 07:54 7일전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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